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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칼럼, 묵상, 기도, 기독교상식 )77

인생의 불청객을 만났을 때 본문: 출애굽기 15장 22–27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때가 되면 가을이 찾아옵니다. 계절이 변하듯이 우리 인생에도 기쁨의 때가 있고 어려움의 때가 있습니다.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갑자기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을 ‘인생의 불청객’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불청객은 미리 연락하고 찾아오지 않습니다.“다음 달쯤 질병을 가지고 찾아가도 괜찮겠습니까?”“며칠 뒤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길 텐데 준비하시겠습니까?”“곧 자녀에게 문제가 생길 예정입니다.”이렇게 미리 알려 주고 찾아온다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겠지만, 인생의 불청객은 대부분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건강했던 사람이 검사를 받았는데 뜻밖의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획대로 잘되던 사업에 갑자.. 2026. 8. 22.
혼자 짊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본문 : 열왕기상 19장 1~8절, 18절-. 핵심 말씀 :“로뎀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왕상 19: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몸이 아프면 우리는 병원에 갑니다. 감기에 걸리면 약을 먹고, 뼈가 아프면 정형외과를 찾아가며, 눈이 아프면 안과에 갑니다. 그런데 누군가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면 우리는 너무 쉽게 이렇게 대답할 때가 있습니다.“마음을 강하게 먹어.”“좋은 생각만 해.”“기도가 부족해서 그런 것 아니야?”“믿음이 약해서 그런 거야.”물론 기도는 중요합니다. 믿음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러나 깊은 우울감과 정서적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 이런 말은 위로가 아니라 오히려 무거운 .. 2026. 8. 22.
2026년 9월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 ( 성령강림 후 제15주 · 교역자보건주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며 우리의 생명과 호흡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계절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섭리 가운데 무더운 여름을 지나 결실의 계절을 바라보게 하시고, 9월의 첫 주일 거룩한 성전으로 불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건져내시고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셨듯이, 죄와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그러나 지난날의 삶을 돌아볼 때 주님의 은혜를 잊고 내 뜻과 욕심을 따라 살았으며, 사랑해야 할 이웃을 판단하고 용서하기보다 마음에 미움과 원망을 품었던 우리의 허물.. 2026. 8. 22.
50대 이후 신앙이 더 깊고 견고해지는 영적 원리와 인생 후반전의 모퉁이돌 세우는 법 50대 이후 신앙이 지식과 열심을 넘어 인격적 체험과 안식으로 깊어지는 영적·심리학적 원리를 분석합니다. 인생 후반전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모퉁이돌을 세우는 3단계 실천법과 성경적 묵상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도입부"젊은 시절에는 뜨겁게 봉사하고 열정적으로 기도했는데, 50대를 넘어서면서 신앙의 온도가 달라진 것 같아 고민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나이가 들고 흰머리가 늘어나면서 청년 시절의 폭발적인 에너지는 줄어들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신앙의 깊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열심의 크기로만 측정할 수 없습니다.산전수전을 겪으며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본 50대 이후의 신앙은, 모래 위에 쌓은 화려한 성이 아니라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반석(Cornerstone)으로 변해가는 가장 거룩한 성숙의 .. 2026. 8. 15.
인생의 계산기를 끄고 믿음의 스위치를 켜라 본문: 요한복음 6장 1–15절핵심 말씀: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요 6: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는 ‘계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비용과 이익을 따집니다. 얼마나 투자해서 얼마를 얻을 수 있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를 끊임없이 계산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계산은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성공 확률이 낮으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판단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과연 계산한 대로만 흘러가던가요?학교 시험에는 정해진 범위가 있고 준비할 시간이 있으며 정답도 있습니다... 2026. 8. 3.
한 절 묵상 진노하시는 이유? 어떤 사람들은 세상 법을 어기는 것이나 다른 사람을 해하는 것은 두려워하면서도, 하나님께 죄짓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죄로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죄 중에서도 무서운 죄가 바로 하나님 앞에 교만한 것입니다. 세상 법을 잘 지키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신이 바로 하나님 눈앞에 있음을 인식하는 사람은 감히 죄를 짓지 못합니다. 함부로 남의 것을 빼앗거나 함부로 남을 때리거나 죽이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큰 죄를 짓고도 계속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다니는 것은 자기 자신을 신의 위치에 올려놓은 탓입니다. 교만이 그렇게 무서운 죄라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교만한 사람을 보면 부러워하고, 교만할 거리가 없는 자신을 부끄러워합니.. 202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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